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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의 대표적 활용법 5가지



코코넛 오일이 기적의 오일로 소개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비단 국내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2015년 히트 상품 Top 10에 코코넛 오일이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열풍이 불었던 것. 이렇게 인기를 얻게 된 데에는 세계 톱 모델과 영화배우들이 다이어트나 스킨 케어로 활용한다는 게 알려진 덕분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이에 코코넛 오일을 활용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1
다이어트


코코넛 오일 섭취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는 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몸무게에 따라 필요한 섭취량은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하루 3번 식전에 15ml 정도 1스푼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는 얘기. 왜 그럴까? 코코넛 오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중쇄지방산(MCT Oil)이 신진대사의 연료로 쓰여 신진대사 활동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칼로리 소모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다 하여 과다한 코코넛 오일 섭취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는 꼴이기 때문.

과연 사실일까? 코코넛 오일을 섭취하기만 한다면, 무조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이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할 듯하여 별도로 영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영상 제작이 완료되면 여기에 당연히 올린다.)


#2
오일 풀링


오일 풀링은 오일로 가글하는 걸 말한다. 정제되지 않은 식물성 기름은 오래 전부터 오일 풀링에 주로 활용되어 왔는데, 코코넛 오일은 뛰어난 향균 효과 때문에 오일 풀링에 매우 적합한 식물성 오일이다. 코코넛 오일을 입안에 넣고 치아 사이사이로 오일을 밀어냈다 빨아들이는 과정을 반복함으로 인해 치아와 잇몸에 있는 독소나 세균을 제거하는 디톡스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주의사항은 오일 풀링을 한 후에는 오일을 삼키지 말고 뱉어야 한다는 점이다. 왜냐면 오일에 독소나 세균이 있기 때문.

오일 풀링하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10-15분 정도 수준이고, 오일 풀링에 사용되는 코코넛 오일의 양은 약 20-25ml 정도로 1스푼 반 정도지만, 꼭 이만큼 한다고 정해진 건 없다. 자신의 구강을 고려하지 않고 20-25ml를 맞출 경우, 10-15분 오일 풀링을 하다 보면 침과 섞여 중간에 뱉어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자신의 구강 크기에 맞도록 적당한 양을 사용하는 게 좋을 듯.


#3
요리


코코넛 오일은 요리에서도 많이 활용된다. 쉽게 얘기해서 식물성 정제유 대신에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코코넛 오일은 발연점이 섭씨 180도라 요리에 적합한 식물성 기름이고, 섭씨 25도 이하에서는 고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버터 대신에 사용해도 아주 훌륭한 요리가 된다. 또한 동남아 지역에서 코코넛 오일이 함유된 커피를 드셔보신 분들이 있으실 진 모르겠지만, 차나 커피, 음료에 타서 먹으면 코코넛의 고소함이 더해져 또다른 별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단, 이는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활용을 하면 되겠다.

물론 가성비를 따져봐야 한다. 요리에 사용할 경우 그만큼 자주 많이 사용하게 될텐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식물성 기름에 비해 코코넛 오일은 상당히 비싸다는 게 문제.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충분하다거나, 코코넛 오일의 효과를 톡톡히 봐서 코코넛 오일 매니아가 되었다면 모르겠지만 말이다. 섭취까지 하는데 요리에도 사용하면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게 아니냐고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요리를 위해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면 꼭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요리에 코코넛 오일을 사용할 경우, 코코넛 오일의 향 때문에 식재료 고유의 향이 묻혀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물론 코코넛 향을 좋아하는 이라고 하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섭취하는 음식 여기저기서 코코넛 향이 난다고 상상해보라. 그래서 요리용에 적합한 무향의 코코넛 오일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향을 없애기 위해서 열을 가한 제품의 경우엔 코코넛 오일의 영양소를 파괴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런 제품들은 가릴 필요가 있다. 열을 가하지 않은 무향의 코코넛 오일을 선택할 것. 이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로 다룰 예정이다.


#4
스킨 케어


코코넛 오일은 천연 오일 중 가장 강력한 피부 보습 효과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평소에 피부가 많이 건조하거나 겨울철에 피부 보습을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코코넛 오일은 수분을 끌어 당기는 성질을 갖고 있어 피부 속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걸 막아주며, 입자가 작고 흡수가 빨라 바른 뒤에 미끈거리는 느낌이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그래서 입술이 잘 트는 경우 립밤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건조한 발에 바르기도 하며, 아토피가 심한 아이들의 피부 보습을 위해서도 활용된다. 

피부에 바른다고 하더라도 바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우리 몸에 흡수되느냐가 중요하다. 그러나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어떤 이는 스킨 케어로 사용하기 괜찮다고 할 수 있어도 어떤 이는 별로라고 할 수도 있는 문제다. 다만 한 가지 팁을 얘기하자면, 한 부위에 너무 많이 바르면 흡수되지 않고 피부 표면에 남아 있는 양이 많게 되어, 쓴 양에 비해서 흡수는 적기 때문에 얇게 골고루 바르는 게 좋겠다.


#5
헤어 케어


피부 이외에 두피 케어나 모발 케어를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코코넛 오일의 뛰어난 항균 효과는 비듬을 방지해주고, 모발 상태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인데, 코코넛 오일은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좋다한들 의약품과 같이 치료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코코넛 오일을 헤어 케어에 사용 시에는 두피나 모발에 바른 후에 코코넛 오일이 스며들 수 있도록 15분 이상 기다린 후에 씻어내면 된다. 이 또한 스킨 케어와 마찬가지로 얇게 골고루 바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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