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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코 몰의 지향점, 인포머셜 커머스의 원칙



스티코에서는 곧 쇼핑몰 오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오픈 때야 상품이 별로 없겠지만, 첫술에 배부를 순 없는 법이니 하나씩 하나씩 늘려나갈 생각입니다만, 스티코에서 지향하는 바가 인포머셜 커머스다 보니 이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분히 실험적인 면이 있습니다만, 스티코에서는 이것이 바람직한 커머스다라는 생각에 꾸준히 밀어부칠 생각이거든요.


인포머셜 커머스

원래 인포머셜(Informercial)이란 말은 정보(Information)와 광고(Commercial)가 결합한 단어로, 구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상업 광고를 뜻합니다. 그만큼 제공하는 정보가 구체적이고 많다는 게 특징이기에 소비자의 감성적 반응보다는 이성적 반응에 초점을 둡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커머스라는 의미에서 스티코에서는 인포머셜 커머스라는 말을 사용한 것입니다. 스티코가 지향하는 인포머셜 커머스에는 다음과 같은 원칙이 있습니다.


원칙 #1.
제품의 본질에 집중

스티코에서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는 상품은 없지만, 제조업체 또는 판매업체에서 스티코 몰을 통해서 제품을 판매한다고 하더라도 일차적으로 스티코에서는 제대로 된 제품인지를 확인합니다. 이에 제조업체 또는 판매업체에서는 제품에 대한 충분한 근거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다들 그렇게 알고 있다는 식의 얘기는 스티코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잘못된 정보가 난무하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근거 자료만 갖고 스티코에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크로스 체크를 해봄으로써 좀 더 명확하게 파악하려고 합니다.

최종적으로 판매가 결정된 상품의 경우, 그동안 조사하고 분석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제품 상세 페이지를 만들고, 제품에 대한 배경 지식 콘텐츠는 별도로 제작하여 스티코 매거진에 게재됩니다. 이 과정 속에서 제품의 장점만이 아니라 단점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고로 제대로 된 제품이 아니면 스티코 몰에는 판매가 불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커머스는 이 제품이 얼마나 팔릴 것인지, 공급가를 어떻게 해줄 것인지에만 집중하지만 스티코는 제품 그 자체가 괜찮느냐를 가장 먼저 중요시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아무리 이득이 된다고 하더라도 제품 그 자체가 괜찮지 않으면 그걸 팔기 위해서 과장/허위 광고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원칙 #2.
과장/허위 광고 금지

일반적으로 마케팅은 장점을 부각시키는 거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장점을 부각하는 게 아니라 과장하여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하곤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거짓 정보를 만들어서 허위 광고를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봅니다. 그러나 스티코에서는 과장/허위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장단점을 두루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이득이 된다고 하더라도 제품 그 자체가 괜찮지 않으면 그걸 팔기 위해서 과장/허위 광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원칙이 제품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고, 두 번째 원칙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겠다는 의미에서 과장/허위 광고 금지인 겁니다. 물론 커머스라는 것 자체가 상업적이라는 말을 내포하고 있지만, 스티코에서 제작하는 콘텐츠를 보면 적어도 제품을 파는 데에 초점을 맞췄는지,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는지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품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적어도 관련 제품들을 볼 수 있는 균형잡힌 시각은 기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원칙 #3.
신뢰/가치 중시

장단점을 두루 언급한다고 해서 제품이 안 팔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는 있습니다. 대부분 다른 데서는 그렇게 얘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자료들을 통해서 보여줘야하기에 그만큼 인포머셜 커머스가 쉽지 않습니다.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서 수익은 그만큼 비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스티코가 인포머셜 커머스를 지향하는 이유는, 지금 당장은 이득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언젠가 진심은 통하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스티코는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티코에서 만든 콘텐츠를 100% 신뢰해라는 말은 아닙니다. 신뢰할 만한 콘텐츠만 만들기 위해 스티코는 꾸준히 노력하겠지만,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하면) 미흡한 부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들이 자체 발견되거나 소비자께서 지적해주시면 이를 재검토하여 반영함으로써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티코에서는 이러한 뜻을 이해하는 제조업체, 판매업체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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